[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안재현이 운동 천재 탄생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웹예능 '운동천재 안재현' 0회가 공개된 가운데, 안재현이 변함없는 운동신경으로 '예능 보물'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안재현은 시작부터 어나더 레벨의 체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올봄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에서 차원이 다른 족구 실력을 발휘했던 그는 가을이 된 지금까지도 근육통에 시달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1도 되지 않는 다리는 없어도 될 것 같다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물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완벽한 피지컬과 반비례하는 운동 신경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안재현은 운동 잠재력 평가에서 대부분의 항목에 0점을 받으며 제작진의 기대치에서 벗어나지 않는 결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몹쓸 승부욕이 발동한 안재현은 미지의 영역이었던 제기차기에 갖은 열정을 불태웠지만, 정작 1개밖에 성공하지 못하는 허술함으로 '월드클래스 몸치' 면모를 입증했다.
이처럼 몸에 딱 맞는 캐릭터를 입고 레전드급 재미를 선사한 안재현은 '몸치'라는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며 전에 없던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운동 천재 활약에 나선 안재현은 봉인(?) 해제 된 '넘사벽' 운동 신경으로 숨겨두었던 예능 포텐을 터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힘의 정점으로 불리는 역도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 '운동천재 안재현' 1회는 오늘(8일) 밤 10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 영상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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