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3주기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통합 3주기 병원급 이상(의료기관 인증평가 시행한 종합·대학병원 처음포함) 건강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여의도성모병원은 검진기관 중 최상위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내 대학병원급 검진기관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일반검진, 자궁암검진 분야는 90점 이상을, 4대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검진 분야는 최우수 점수를 획득했다.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는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과 수검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건강검진기본법 제15조(검진기관평가)에 의거, 3년 주기로 실시한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실시한 대학병원을 처음으로 포함한 이번 3주기 검진기관 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간의 평가기간을 거쳤으며 결과는 올해 9월 말 발표됐다.
최우수기관은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지정하는 우수기관 인센티브 대상으로, 검진유형별 평가결과가 상위 10% 이내이면서 검진유형 전 분야에서 우수 이상인 점수를 받은 기관을 말한다.
여의도성모병원 일반건진센터는 공단검진, 국가암검진, 채용검진, 개인정밀검진, 비자검진을 실시한다. 환자와 보호자, 지역사회주민, 검진을 원하는 모든 수검대상자들에게 안전하고 정확하며 원칙을 강조한 대학병원의 수준 높은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송찬희 교수(일반건진센터장, 가정의학과)는 "검진결과에 따른 질병의 조기발견, 예방을 목적으로 외래와 연계한 유소견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편안한 검진, 주기적인 생애검진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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