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포스트 케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16세 '원더 보이'의 영입에 빅클럽이 모두 뛰어들었다.
영국의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7일(현지시각) '과거 원더 키즈를 놓고 싸웠던 맨유와 첼시가 다시 한번 유망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해리 케인과 비슷한 유형의 플레이를 펼치는 스토크시티 유스 스트라이커 엠레 테젤(26)이다. 또 다른 매체 데일리메일은 한발 더 나아가 '맨유와 첼시가 모두 테젤에 관심이 있는 가운데 맨시티도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부연했다.
테젤은 스토크시티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나이를 초월해 스토크시티 18세 이하 팀에서 활약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스토크시티 아카데미를 지휘하는 가레스 오언 감독은 "테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노련한 프로'와 같은 플레이를 펼친다"고 평가했다. 이어 "테젤은 해리 케인 유형의 공격수다. 움직임과 볼 소유 능력이 뛰어나고 공중볼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골결정력도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테젤이 어떻게 성장할지 잉글랜드 축구계가 흥분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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