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논란의 PK.잔인했던 사커루의 패배'
벼랑끝에 섰던 일본 축구는 일단 한숨을 돌렸다.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4차전 홈 경기에서 호주를 2대1로 눌렀다.
논란의 됐던 장면이 있다.
호주가 0-1로 뒤진 후반 20분.
호주가 날카로운 크로스에 이은 중앙 결정적 찬스를 맞으려는 찰나였다. 일본 모리타의 태클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VAR 결과 PA 밖에서 태클이 이뤄졌다고 판독, 결국 페널티킥이 프리킥으로 바뀌었다.
당시 장면을 자세히 보면 태클을 시도하던 모리타가 미끄러지면서 PA 라인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파울이 나왔다.
심판은 일단 PK를 선언했지만, 이후 판정을 번복했다. VAR에 대한 판정이기 때문에 이의를 제기할 순 없다. 단, 태클이 미끄러지면서 PA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이뤄진 부분이기 때문에 PK라는 의견도 있었다.
단, 호주는 이 프리킥을 절묘한 골로 연결시키면서 1-1 동점.
폭스 스포츠는 '논란의 프리킥 이후 절묘한 동점골이 나왔다. 하지만, 호주는 자책골로 잔인한 패배를 당했다'고 했다. 또 '그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일본 축구는 이날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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