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4차전 끝내기에 나선다.
휴스턴과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12일 4차전이 개시된 예정이었지만, 비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4차전은 13일로 미뤄졌고, 5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던 14일 경기는 휴식일로 바뀌었다. 5차전은 휴스턴의 홈구장인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다.
휴스턴과 화이트삭스는 당초 호세 우르퀴디와 카를로스 로돈을 선발 투수로 내보낼 예정이었다. 비가 만든 하루 추가 휴식일에 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휴스턴은 선발 투수를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로 교체했다. 화이트삭스는 로돈이 그대로 나선다.
1,2차전을 모두 잡은 휴스턴은 3차전을 6대12로 내주면서 한 발 물러섰다. 11승 투수 루이스 가르시아가 2⅔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분위기를 내주지 않기 위해서는 4차전에서 끝내야 하는 상황. 1차전에서 나섰던 '에이스' 카드를 4일 휴식 후 다시 한 번 꺼내들었다.
맥컬러스 주니어는 올 시즌 28경기에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는 6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를 안겼다.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15경기(선발 8경기) 나와 53⅓이닝을 던져 2승2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화이트삭스는 로돈을 선발 투수로 유지했다. 로돈은 24경기에 나와 13승5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3차전에 구원 등판한 그는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1안타 4사구 3개를 내주면서 2실점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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