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곡 '스테이'(STAY)가 멜론차트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에스파(aespa)가 신곡 '새비지'(SAVAGE)의 인기에 힘입어 첫 주 4위로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12일 멜론에 따르면 '스테이'는 10월 2째 주(10월 4일 ~ 10월 10일) 차 주간차트에서 정상을 지키며 7주 연속 인기 질주를 이어갔다. 2위 자리는 지난 주에 이어 가수 이무진의 곡 '신호등'이 굳건히 지켰다. '신호등'은 지난 5월 발매된 이무진의 첫 자작곡이다.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역시 이번 주 1계단 상승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6위로 주간차트에 진입했던 이 곡은 이후 4위로 급반등 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 곡은 오는 15일 발매 예정인 콜드플레이 정규9집 수록곡이자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직접 작사, 작곡해 완성한 노래로 지난 달 21일 선공개된 후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지난 9일 발표된 빌보드 핫100 최신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루키 에스파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이전 활동곡인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막강한 팬덤 확보와 대중적 인기 획득에 성공한 에스파는 지난 5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의 동명 타이틀곡 '새비지'로 첫 주에 차트 4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새비지'는 강렬한 어택감의 드럼,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으로, 개성 있는 랩과 파워풀한 애드리브는 물론 중독성 있는 훅과 추임새가 돋보이는 노래다.
최근 에스파는 컴백 후 멜론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새비지' 발매에 맞춰 멜론 스테이션 내 SM 전용 프로그램인 'SMing'에 출격했으며 멜론매거진을 통해 에스파만의 세계관을 적극 알리는 등 멜론 유저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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