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과 부모님이 함께 사는 본가가 최초 공개된다.
14일 오후 9시 방송에서 안산은 오후 훈련을 마친 후, 엄마와 함께 집으로 향했다.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선수촌 입촌을 앞두고 짐을 챙기기 위해 들른 집안 곳곳에는 올림픽 3관왕 안산의 흔적들로 가득했고, 각종 대회에서 받은 상과 메달들이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진을 통해 공개된 안산의 어린 시절 모습은 스튜디오에서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산의 엄마는 바쁜 외부 일정 탓에 집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딸을 위해 엄마표 집밥 '애호박 찌개' 준비에 나섰다. 엄마를 따라 주방으로 들어간 안산은 익숙한 듯 식사 준비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엄마의 끊임없는 잔소리 폭격에 안산은 소심한 반격에 나섰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식사를 마친 후 선수촌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안산의 모습에 애써 덤덤한 표정을 유지하던 엄마는 옷장에서 안산의 '이것'을 발견하고 '안산 1호 팬'으로서 회상에 빠졌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감회가 새롭겠다"라며 공감했다고 전해져 과연 '이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다음날, 광주여대 양궁부 김성은 감독은 선수촌으로 입촌하는 안산을 위해 직접 '김기사'를 자처하며 운전에 나서 따뜻한 기운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김성은 감독은 차 안에서 가는 내내 안산의 컨디션을 확인하며 안산에 대한 걱정을 떨치지 못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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