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의 골프 제자를 자처했다.
박연수는 13일 자신의 SNS에 "노답~"이라며 자신의 골프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태어나서 레슨 6번 받고 란딩은8번 나간게 다 인데 지아를 2년 동안 지켜 보고 있었던게 큰 도움이 돼서 공은 뜬다~~히히"라며 뿌듯해 했다.
박연수는 "나의 스윙은 너의 스윙 컨닝. 지아랑 같이 골프 촬영이 있어 연습해야 하는데 엄마가 미안하다"라고 반성했다.
또 "#다시 태어나자 #부끄 연수 #송지아 골프제자 #굽은 등 #로봇이냐고"라며 셀프 디스 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박연수는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과 함께 살고 있다. 송지아는 골프 선수를, 송지욱은 축구 선수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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