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난해 오랜 기간 함께한 나무엑터스와 결별하며 독자행보를 펼친 배우 문근영이 노개런티로 '연기 복귀'를 알린다.
13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문근영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기억의 해각'(박재윤 극본, 이웅희 연출)을 통해 안방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기억의 해각'은 알콜릭('알코올 중독'의 다른 말)이던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아내가 도리어 알콜릭이 되어 치유되지 못한 상처 속을 헤매다 미지의 소년을 만나며 남편에 대한 사랑, 지독한 감정과 이별하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
문근영은 극중 알콜릭 오은수로 분해 비극적인 인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연기해낼 예정이다. 그동안 다수 작품을 통해 중복이 없는 연기 변신을 보여왔던 문근영은 '기억의 해각'을 만나 전과는 또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해낼 예정. 특히 문근영은 '기억의 해각'의 작품 자체만 보고 '노개런티 출연'까지 결심했다는 후문. 드라마의 극본과 의미를 보고 '노개런티 출연'까지 결심했더는 문근영의 의지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비춰질 지 관심을 모은다.
문근영의 작품 활동은 지난 2019년 김선호와 함께 출연했던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이후 오랜만의 일. 영화 '사도', '유리정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유령을 잡아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던 그는 지난해 창립부터 16년을 함께했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결별하며 현재까지 독자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기억의 해각'은 드라마스페셜 2021의 마지막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 12월 중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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