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스트리 2021 유럽투어'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9월 29일(이하 현지시각) 체코 프라하 발렌슈타인궁전 연주를 시작으로 10월 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Konzertsaal MuTh, 10월 4일 슬로바키아 브라타슬라바 Mirro Hall of the Primate's Palace, 10월 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Hungarian Heritage House, 10월 8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Kolarac Foundation Concert Hall, 10월 9일 세르비아 포자르베츠 Cultural Center에서의 연주 등 총 6회의 연주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10월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유럽 5개국 초청 순회연주는 매회 관객들의 기립박수 속에 앙콜을 일곱 차례나 받는 등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어가며 진행되었다. 특히 헝가리에서는 2019년 5월 발생한 불의의 여객선 침몰 사고현장을 직접 찾아 양재무 작곡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김소월 시 초혼)를 무반주로 연주하며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넋을 추모했다. 특히 추모장소인 마르기트다리 주변에는 헝가리주재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헝가리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등 안전한 추모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양재무 음악감독은 "2006년부터 15년 동안 총 15개국 27개 도시에서 31회의 해외 초청연주를 진행했다. 이번 유럽투어의 관객은 대부분 외교사절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작은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K클래식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마에스트리 커뮤니케이션 자문역 이명천교수는 "2주 동안 6회의 연주로 강행군하면서 국력과 국격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그리고 재외공관과 해외문화홍보원의 역할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박철민대사, 최형찬대사, 김태진대사 그리고 인숙진 헝가리 한국문화원장의 외교적 행정적 지원은 이번 유럽투어 성공의 동력원이 되었다는 점에서 감사한다. WCN 송효숙대표의 완벽한 프로그램 기획과 영산그룹 박종범회장의 적극적 자문과 배려, 그리고 한국타이어 강남호 발칸지역 법인장의 후원도 큰 힘이 되었다."며 "이마에스트리 2021 유럽투어" 성공의 의미를 정리했다.
이마에스트리는 내년에 유럽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영산그룹 박종범회장의 구상으로 러시아의 모스크바, 상페테스부르크, 칼리닌그리드와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과 알마티 그리고 우즈베키스탄과 타슈겐트를 잇는 '이마에스트리 2022 유라시아 그랜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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