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내가 키운다' 배우 김정태의 아들 지후의 훌쩍 큰 근황이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 김현숙의 대학교 선배이자 절친인 배우 김정태가 두 아들과 함께 밀양을 찾았다.
이날 김정태는 "현숙이는 내 여동생이다. 그냥 여동생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절친임을 인증했다.
그때 '야꿍이'로 유명한 김정태의 첫째 아들 지후가 등장, 몰라볼 정도로 폭풍 성장한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김정태는 "특별한 거 없는 아이들이다"면서도 "지후는 영어, 중국어 조금 잘한다. 영어 프리토킹한다. 둘째는 피아노와 태권도를 잘 한다. 쓰레기 분리하기, 건조기에 옷 넣기를 잘 한다"며 디테일한 소개로 웃음을 안겼다.
두 가족은 밀양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물고기를 발견한 하민이와 시현이는 뜰채를 들고 계곡으로 향했다. 물고기 잡느라 어느새 친해진 시현이와 하민이. 반면 그 옆에서 지켜만 보고 있는 지후. 이에 김정태는 대형 튜브를 준비, 지후까지 튜브 타기에 푹 빠진 아이들은 금방 친해졌다.
김현숙은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온 백숙을 꺼냈고, 배고팠던 아이들은 폭풍 흡입했다.
세 아이는 식사를 중단하고 다시 계곡물로 향했다. 그때 김정태는 "하민이는 친구를 많이 사귀게 해야 한다"며 육아 선배로서 조언했다. 이어 하민이와 함께 본인이 사는 부산에 놀러오라고 제안, 또 한번 육아 도우미를 자처하는 등 친남매와도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구선수 김희진은 김나영의 아들 신우, 이준을 위해 특별 배구 교실을 열었다.
김희진은 "신우, 이준이가 저의 첫 번째 배구 제자들"이라며 수업을 시작했다. 신우는 서브도 척척, 페트병 맞히기도 성공하는 등 김희진을 뿌듯하게 했다.그때 김희진은 신우와 몸풀기 달리기 시합을 진행, 큰 격차로 김희진이 승리하자 신우는 울음을 터트려 웃음을 안겼다. 2라운드는 김희진과 이준이의 달리기 대결. 승자는 이준이였다. 이에 신우는 "나만 져"라며 또 한번 눈물을 터트려 김희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희진과 '신이나영' 가족은 풍선 배구 대결에 나섰다. 김나영 vs 김희진으로 팀을 나눠 대결에 나선 네 사람. 하지만 대결 전부터 배구 게임은 난관에 봉착했다. 바로 신우와 이준이가 모두 김희진과 팀을 하기를 원한 것. 이에 김나영은 아이들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설득에 나서는 굴욕적인 모습에 엄마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어렵사리 김희진과 신우, 김나영과 이준이가 팀을 이뤄 시작된 풍선 배구 대결을 시작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김희진과 신우가 승리를 거뒀고, 그때 형제는 김희진을 위해 직접 만든 금메달을 김희진에게 건넸다. 김희진은 "평생 간직해야겠다"며 감동했다.
조윤희와 딸 로아는 로아의 친구 재율이와 함께 첫 글램핑에 도전했다.
캠핑장과 달리 텐트 설치가 필요 없는 글램핑장. 실내는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 최적화된 장소였다.
조윤희는 아이들을 위해 초대형 에어바운스를 렌트, 로아는 순식간에 꼭대기를 점령하는 등 재율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노는 동안 엄마들은 저녁을 준비, 캠핑 초보 조윤희는 '캠핑 고수'인 재율이의 엄마의 도움을 받아 토치로 불을 피우는 데 성공했다.
순식간에 랍스터와 타이거와 새우, 소고기와 양송이 버섯까지 맛과 영양 다 잡은 캠핑 한 상이 완성됐다. 이에 아이들의 먹방이 펼쳐졌다.
그때 재율 모자는 곧 생일인 조윤희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 조윤희는 감동했다. 조윤희는 로아에게 "넌 준비 한거 없느냐"고 물었고, 로아는 "맞다. 집에 선물 놓고 왔네?"라고 해 조윤희를 웃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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