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바르셀로나의 초신성 페드리(18)가 재계약에 임박했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13일 페드리의 재계약 임박 소식을 보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페드리는 2019년 여름 라스 팔마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옵션 포함 2024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서에는 4억 유로(현재환율 약 5512억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금액을 삽입했다.
페드리는 입단 직후 빠르게 바르셀로나 중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제2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로 불릴 정도의 잠재력을 발휘했다. 유로2020에서 스페인 대표팀 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구단 안팎 인지도를 높였다. 바르셀로나가 서둘러 계약을 연장하려는 이유다.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계약기간을 2026년까지 늘리면서 바이아웃 금액을 10억 유로(약 1조3781억원)로 높일 계획을 세웠다. 다른 빅클럽의 관심을 원천 차단하겠단 의지로 해석이 가능하다.
10억 유로는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바아이웃 금액에 해당한다. 지금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리오넬 메시의 바이아웃 금액은 7억 유로(약 9646억원),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8억 유로(약 1조1024억원)였다.
'마르카'는 바르셀로나가 페드리를 필두로 안수 파티, 가비, 우스만 뎀벨레의 재계약을 줄줄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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