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독일 무대를 거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FC 서울의 주전 측면수비수로 뛰며 2015년 서울의 FA컵 우승을 이끈 뒤 은퇴한 차 감독은 국가대표팀 코치와 독일 유소년 지도자 수업 등을 받으며 경험을 쌓은 뒤 2019년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리고 부임 2년만에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끌며 '지도자 차두리'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Advertisement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은 없다", "한국 축구 뿌리부터 튼튼히"를 지도자 모토로 삼은 차 감독은 "우리 오산이들(오산고 선수들 지칭)과 스태프 여러분들 너무너무 고생했다. 우승하니까 좋고, 신난다"고 개인 SNS를 통해 솔직한 소감을 말했다. 우승 메달을 깨무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세리머니로 우승을 즐겼다. 선수들은 그런 차 감독을 헹가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Advertisement
첫 경기인 16강 대진부터 만만치 않았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회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한 울산 현대고(울산 현대 U-18팀)와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김지원 안재준의 연속골로 2대1 승리하며 기세를 탄 오산고는 8강에서 부산 개성고(부산 아이파크 U-18팀), 준결승에서 풍생고(성남 FC U-18팀)를 각각 4골차로 대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Advertisement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혼전동거' 신지♥문원, 신혼집에 날벼락..CCTV에 찍힌 난장판 "옆집까지 난리" -
'73kg→70kg' 랄랄, 성형·금주까지 총동원...'둘째 임신설' 조롱 딛고 환골탈태 -
'256억 포기' 제안한 민희진…하이브는 292억 공탁으로 응수 -
선우용여, 82세에 재소환한 '연예인 혼전임신 1호' 스토리…"난 한 번에 임신" -
이하늘 곱창집, '영업정지' 가짜뉴스에 몸살…구청 "행정지도만 했다" 반전 -
'친모 절연' 장윤정, 47세에 받은 父 첫 인정 "이제 노래 좀 들을만 하다" -
박남정 딸, '입시 5관왕' 엄친딸이었다..日 자격증까지 "연애는 뜻대로 안 돼" -
'75kg→10kg 감량' 김지연, 겹경사 터졌다..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드레스 착붙'
스포츠 많이본뉴스
- 1.'5R 5승 대반전'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 "봄 배구, 당연히 욕심 난다" [장충 현장]
- 2."두 선발 후보로만 5이닝" 급하다 급해, 대표팀 스파링 파트너 여유 없는 삼성, 에이스 대안 찾기 분주
- 3."호돈신 시절이 그립다" 인터밀란, 노르웨이 변방팀에 패해 챔스 광탈 '산시로 대참사'…세리에A 전원 아웃 '예약'→"예견된 몰락의 길"
- 4.답답한 신영철 감독 "디미트로프, 마이너스 말고 기본만 해줬으면" [장충 현장]
- 5.韓 국대 영입 초대박 효과 한국 아닌 일본 향했다...'오현규 대폭발' 베식타시, 'EPL 계약 만료' 일본 국대 FA 영입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