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2021-22시즌 개막에 맞추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사랑의 서브에이스, 블로킹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오는 14일 GS칼텍스 원정 경기부터 3월 13일까지 펼쳐지는 정규리그에서 서브와 블로킹 득점 시 각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36경기 동안 모은 기부금은 저소득층 유방암 수술비 지원 및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사용된다.
주장 김미연 선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들의 노력이 모여 유방암으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브와 블로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흥국생명 배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식료품 및 필수생활용품 지원하는 활동을 매년 이어왔다. 앞서 2019-20시즌에도 '핑크리본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부'를 진행하여 총 550만원의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흥국생명 배구단은 "핑크리본은 여성의 건강과 진정한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구단 대표 컬러도 핑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방암 환우 지원과 정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1월 14일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첫 홈 개막전에서 많은 사람들이 핑크리본 캠페인에 대해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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