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국가대표급 보컬리스트 이영현이 '슈퍼맘'에 도전한다.
17일 방송하는 '슈돌'은 '육아 재촉하지 마♪'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빅마마 멤버 이영현이 1대 소유진, 2대 양지은에 이어 3대 '슈퍼맘'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특히 이영현은 이번 '슈돌'을 통해 자신의 딸 4세 혜온이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이영현은 '슈퍼맘이 돌아왔다' 도전을 앞두고 "내가 바쁘다 보니 혜온이가 아빠랑 더 가깝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고민을 말했다. 실제로도 혜온이는 엄마의 '슈퍼맘' 도전을 위해 집을 떠나는 아빠를 붙잡으며 아쉬움을 표했다고 한다.
이에 이영현은 혜온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아이에게 다가갔다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호령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던 가왕 이영현이 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부르는 '이 노래'가 어딘가 어색하게 느껴져 현장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아빠는 집을 떠나면서 이영현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했다는데. 혜온이는 그 리스트 중 '태블릿 금지'에 표시된 별표가 무색하게 엄마와 둘이 남자마자 태블릿을 요구했다는 후문. 과연 이영현이 아빠의 주의사항을 모두 지키며 혜온이와 무사히 놀아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이날 이영현과 혜온이는 특별한 만남을 위해 꽃단장을 하고 어딘가로 떠났다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바로 빅마마 멤버 이지영, 박민혜와 그들의 아이들이었다. 빅마마가 진짜 엄마가 되어 한자리에서 뭉친 것. 육아 이야기로 수다꽃을 피우는 빅마마의 모습이 신선한 느낌을 자아냈다고.
엄마들에 이어 대를 이은 우정을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도 무척이나 사랑스러웠다고 전해진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복면엄마'로 변신한 빅마마의 귀 호강 라이브까지 들을 수 있다고 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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