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KBO 역사상 최초로 팀 7만1000루타를 달성했다.
삼성은 1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와의 15차전에서 0-3으로 뒤진 2회말 선두 강민호의 우익선상 2루타에 이어 오재일의 중전 적시타로 리그 최초의 금자탑을 세웠다.
전날까지 7만997루타로 기록까지 3개의 루타 만을 남겨뒀던 삼성은 1회 키움 선발 요키시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2회초 3점을 먼저 빼앗긴 직후 2회말에 곧바로 따라가는 강민호 오재일의 연속안타가 나왔다. 팀의 대기록이 중요한 순간, 의미 있는 안타로 채워진 셈.
1982년 원년 구단인 삼성은 역대로 타격이 강했던 팀. 각종 팀 타격 기록 부문에서 최초 기록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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