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유리몸으로 전락한 '1억 파운드' 스타. 끝내 '현금+선수' 카드로 나왔다.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얘기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영입을 위해 현금에 아자르까지 내주는 카드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2019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를 투자했다. 기대가 컸다. 그만큼 실망도 크다. 아자르는 잦은 부상 탓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또 다른 스포츠 매체 ESPN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는 오랜 시간 살라를 지켜봤다. 레알 마드리드는 살라 영입을 위해 현금에 아자르까지 내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뒤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계속된 부상에 꾸준히 뛰지 못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아자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자르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살라는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16일 열린 왓포드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데일리메일은 '살라는 놀라운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살라와 재계약 협상 중이다. 일각에서는 살라가 주급 50만 파운드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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