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FC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라힘 스털링.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공격수 스털링이 내년 1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털링의 이번 시즌은 절망적이다. 지난 시즌 입지가 불안해지며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여름 열린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화끈한 활약을 펼치며 이적설은 쏙 들어갔다. 오히려 맨시티가 연장 계약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거라는 얘기까지 나왔다.
하지만 연장 계약 얘기는 진전이 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털링을 중용하지 않고 있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모든 대회 10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 기록이 전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스털링의 선발 출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뛰고 싶다면, 경기장에서 스스로 증명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스털링이 팀을 떠날 의사가 있다고 밝히며 맞서고 있다.
다행히 스털링은 아직 인기가 있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스털링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행선지는 바르셀로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의 대체자로 스털링을 임대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뎀벨레 역시 바르셀로나와의 연장 계약에 합의를 하지 않고 있고, 리버풀을 포함한 여러 클럽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뎀벨레의 잔류를 언급했지만, 더 이상 새로운 계약안을 제안하지 않고 1월 그를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지 관측이다.
현지에서는 스털링과 뎀벨레의 스왑딜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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