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 인기에 '충격' 먹은 일본, 엔터업계 뿐 아니라 경제 사회 분야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자성론'을 담고 있는 글이 야후재팬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국엔터업계에 대한 기사에 달린 이 댓글에서 작성자는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저력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일본에선 요즘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문화적 성공이 국가 지원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애써 의미를 축소하고 있으나, 그건 핑계에 불과하다는 분석.
이 글에서 작성자는 "한국 엔터테인먼트는 국책(국가 정책)으로 대량 생산되는 제품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저력을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이 높은 품질의 영화 드라마 K팝으로 세계를 섭권하는 것의 이류를 탁월한 기획력과 연기 노래 춤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에 오른 연예인과 작가 감독 촬영 감독 등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패션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산업의 역량도 최고 수준에 이르기 때문에 한국 엔터테인먼트가 아카데미와 빌보드 등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두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도요타가 기술적 자금력 브랜드 파워로 높은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어냈으나, 역시 일본의 기계 부품 등 관련 사업도 최고 수준인 것처럼 한국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을 갖췄기 ??문이라는 이야기다.
이 네티즌은 "이제 일본에게 한류, K팝 국책론은 절대 버릴 수 없는 논리가 되었다"는 날카로운 지적 속에 그 이유로"왜냐하면 일본은 실력에서 진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기 ??문이다. '한류 국책론'이라는 핑계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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