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 동생인 카일 터커가 추격포를 쏘아올렸다.
터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홈 3차전에서 0-9로 뒤진 4회 초 2사 1, 3루 상황에서 3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날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터커는 볼 카운트 0B2S에서 상대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3구 78.7마일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작렬시켰다.
휴스턴은 2회 말 카일 슈와버에게 만루포, 3회 말 크리스티안 아로요에게 투런포를 얻어맞는 등 0-9로 끌려가다 터커의 3점 홈런으로 추격의 동력을 얻었다.
터커는 올 시즌 휴스턴의 4번 타자로 맹활약하며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타율 2할9푼4리, 149안타, 30홈런, 92타점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꺾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올랐다.
1차전에선 5대4, 신승을 거뒀지만, 2차전에선 5대9로 패해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아메리칸 챔피언십 시리즈는 7전4선승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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