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예정화가 연인 마동석의 첫 할리우드 데뷔작 '이터널스'의 월드프리미어 행사에 참석, 6년째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돌비 극장에서 마동석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대 기대작인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마동석의 연인 예정화의 모습도 포착됐다.
극중 테나 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는 본격적인 프리미어 행사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미국 유명 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진행중인 가운데,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의 뒤에서 등장,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그 모습을 발견한 안젤리나 졸리는 환호성과 함께 그를 포옹하며 친분을 과시했고, 마동석 역시 밝은 표정으로 안젤라나 졸리에게 '아주 멋지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마동석은 엎에 있던 자신의 스태프를 안젤리나 졸리에게 소개했다. 그 사이에는 마동석의 오랜 연인 예정화도 함께 있었다. 쑥스러운 한 발자국 물러나 있던 예정화를 마동석이 직접 '예'라고 소개하자 안젤리나 졸리는 반가워 하며 예정화를 끌어 안고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마동석은 자신이 연기하는 길가메시 라는 캐릭터에 대해 "가장 강력하고 힘이 센 캐릭터이면서도 마음이 따듯하고 사랑이 많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테나 캐릭터와 "우정 이상의 특별한 관계"라고 소개하며 극중 안젤리나 졸리와 보여줄 연기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MCU에 속하게 돼 영광이다. 지금까지 많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이건 내 첫 할리우드 영화이다. 내겐 새로운 시작이고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소감도 전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6번째 영화인 '이터널스'는 1987년 잭 커비가 발표한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11월 열애를 인정해소 햇수로 6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100만 팔로워를 이끌고 있는 마동석의 공식 SNS 계정은 '이터널스'의 공식 홍보 계정과 예정화, 단 두 SNS만 팔로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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