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다인 293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워낭소리'(09) 이충렬 감독의 신작 '매미소리'(자유로픽쳐스 제작)가 오는 2022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제28회 오스틴 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국 관객 293만 명을 뜨겁게 울리며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이 12년 만에 신작 '매미소리'로 극장가를 찾는다. '매미소리'는 전라남도 진도 지방의 전통 풍습으로 출상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민속놀이인 '다시래기'를 중심으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이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 진도를 배경으로 100% 올로케이션으로 진행,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소리와 눈을 뗄 수 없는 풍광까지 더해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2022년 2월 개봉을 앞두고 "'매미소리'는 12년 만에 탄생한 영화이다. 한 여름의 공기를 가득 메우는 매미의 울음소리처럼 영화가 사람들의 마음에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라는 이충렬 감독의 바람처럼 '매미소리'는 내년 2월 극장가에 다시 한번 뜨거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매미소리'는 지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데에 이어 오는 제28회 오스틴 영화제 Marquee Film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스틴 영화제는 미국의 최대 영화제 중 하나로, 작가와 영화 제작자들의 예술,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 영화, TV, 뉴 미디어에 대한 그들의 공헌을 인정하는데 저력을 다하는 영화제 중 하나이다.
'매미소리'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관객들과 마주하게 될 예정이다.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이양희, 주보비, 서연우, 허진, 송용식, 그리고 송가인 등이 출연했고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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