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장성규가 배트민턴 연습 중 어깨 부상을 당했다.
장성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깨가 망가졌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어깨를 치료 중인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tvN '라켓보이즈'에 출연 중인 장성규는 매일 배트민턴 연습을 하는 등 배트민턴을 향한 열정을 드러낸 바.
그러나 결국 어깨에 무리가 가고 말았다. 이에 치료를 진행, 테이핑과 치료 자국들에서 장성규의 혹독한 연습량을 알 수 있었다.
장성규는 "연습을 매일 했더니 무리가 간 모양이다"며 "최소 일주일 이상 쉬어야 한다는데 어쩌면 좋을까 아직 갈 길이 먼데"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tvN '라켓보이즈'는 배드민턴 새내기들의 혹독한 훈련과 전국 각지 배드민턴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최종 목표인 전국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