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FC바르셀로나가 홀란드를 포기할 수 있는 이유, 레알 소시에다드 공격수 이삭.
바르셀로나가 도르트문트의 특급 공격수 엘링 홀란드에 대한 관심을 접는다. 대신 레알 소시에다드의 알렉산더 이삭을 새 타깃으로 설정했다는 소식이다.
홀란드는 유럽 축구계 전체를 통틀어 가장 뜨거운 선수다. 이미 지난 여름 한 차례 이적 홍역을 치렀고, 도르트문트에 잔류했지만 내년 여름에는 99% 빅클럽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다수의 클럽들이 영입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명문 바르셀로나도 그 후보 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최근 엄청난 재정 압박으로 인해 큰 돈을 쓸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미드필더 폴 포그바 영입 의사도 철회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바르셀로나가 마찬가지 이유로 홀란드 영입 의사를 접을 수밖에 없으며, 그 대체자로 이삭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삭은 스웨덴 출신 22세 공격수로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고 96경기 출전 34골을 기록했다.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34경기에 출격해 17골을 성공시켰다. 스웨덴 국가대표로도 맹활약중이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이삭과 2026년까지 계약을 맺어놓은 상태다. 계약서에는 이적료가 9000만유로로 책정돼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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