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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남편, 삼둥이 얼마나 예쁘면..."둘이 끌어안고 잠들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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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아빠와 아이의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황신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삼둥이 육아에 피곤했던 듯 잠을 자고 있는 황신영의 남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아기를 꼭 안고 잠을 자고 있는 황신영 남편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를 본 황신영은 "아이고 둘이 끌어안고 잠들어 버렸네"라며 아빠와 아이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 9월 27일 세 쌍둥이를 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