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아프가니스탄의 주니어 여성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가 참수 당해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페르시안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주니어 여성 배구 국가대표팀 코치는 "국가대표팀의 스타 선수였던 마흐자빈 하키미가 10월 초 탈레반에 의해 참수됐다"고 밝혔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치는 "정확한 시점과 살해 방법은 그의 가족만 알고 있으나, 가족들은 탈레반의 위협으로 하키미가 숨진 사실을 숨겨왔다"고 주장했다. 가족들은 하키미의 사망은 자살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코치는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정부가 무너진 이후 여성 운동 선수들은 심각한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탈레반이 미디어에 노출된 유명 여성 선수들을 타깃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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