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2년 만에 출전한 덴마크오픈에서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단식의 미래 안세영(삼성생명)과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안세영은 24일(한국시각) 덴마크 오덴세에서 벌어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2021 덴마크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전서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를 2대1(21-13, 12-21, 21-16)로 꺾었다.
한국 팀끼리 맞붙은 여자복식 준결승전에서는 이소희-신승찬과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의 도쿄올림픽 리턴매치가 연출됐는데 '장군멍군'이었다.
도쿄올림픽 동메달결정전에서 0대2로 패했던 이소희-신승찬은 이번에 2데1(16-21, 21-18, 21-16)로 역전승하며 도쿄에서의 패배를 되갚았다.
안세영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상대로 대회 첫 우승을 노린고, 이소희-신승찬은 황동핑-정위(중국)를 상대로 정상에 도전한다.
한국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해 덴마크오픈에 불참했다가 2년 만에 출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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