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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생애 첫 타격왕+가을 야구 티켓,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리는 키움 이정후는 오늘도 힘차게 달린다.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팀 간 15차전 경기가 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두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7승 7패로 팽팽하다.
하지만 최근 KT는 5연패에 빠지며 1위 자리를 삼성에게 내줬고, 키움은 2연승을 달리며 5위 두산을 반 경기차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키움의 분위기가 조금 더 나은 상황. 양보할 수 없는 이 날 경기는 타격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KT 강백호와 키움 이정후에게도 중요한 경기다.
경기 전까지 이정후의 타율은 0.351. 강백호의 타율은 0.346으로 5리 차 이정후가 앞서고 있다. 오랫동안 타율 1위 팀 순위 1위 자리를 내준 KT 강백호의 반격이냐, 후반기 매서운 방망이를 휘두르며 몰아치고 있는 이정후의 타격왕+가을 야구 티켓 확보냐의 싸움에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
1승 이상의 가치가 있는 이 날 경기에 KT는 5연패 탈출을 위해 데스파이네, 키움은 에이스 요키시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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