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홍천기' 김유정에게 그림 도깨비 화차가 찾아온다.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SBS 월화극 '홍천기'가 홍천기(김유정)와 하람(안효섭)을 덮친 위기와 예측불가 운명으로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마왕 봉인식이 실패하며, 홍천기에게는 수수께끼 같은 숙제가 주어졌다. 바로 어용이 찢어진 이유를 찾는 것이다.
앞서 홍천기가 그린 어용은 영종이 살아난 듯한 최고의 그림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국무당 조차 신령한 힘이 깃들었다고 말한 완벽한 어용이었다. 그러나 봉인식 중 마왕은 어용을 찢었고, 이는 어용에 무언가 중요한 것이 빠졌다는 것을 의미해 궁금증을 높였다.
25일 방송되는 '홍천기' 15회에서는 신령한 것 외 어용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어용의 비밀을 풀어내기 위해 고민하는 홍천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러한 홍천기 앞에 화차(박정학)가 찾아오는 모습이 예고되며 궁금증과 불안감이 증폭된다.
그림의 기운을 먹고 사는 도깨비 화차는 "상약을 하러 왔다"고 말하며 홍천기에게 접근한다. 앞서 화차와 계약을 한 화공은 그림을 완성한 후 광증에 걸린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홍천기는 화차와의 계약 없이도 어용을 완성한 바. 화차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화차는 홍천기에게 무언가를 보여준다고. 광증에 대한 불안감 속 홍천기는 화차와 계약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홍천기는 화차 외에도, 어용과 관련된 또 다른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만나게 된다. 자신에게 계약을 하자며 찾아온 화차부터 뜻밖의 인물과의 만남까지, 과연 이들은 홍천기의 어용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홍천기가 어용의 비밀을 풀어낼 수 있을지, 하람을 위해 마지막까지 그림을 그리려는 홍천기의 절절한 사랑과 신령한 화공 홍천기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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