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1무를 거둔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가진 한화전에서 3대2로 이겼다. 2-2 동점이던 8회말 1사 2루에서 이대호가 우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만들었다. 하루 전 13-15로 뒤진 8회말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팀 연승 행진을 지켰던 이대호는 또다시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막판 기적을 바라는 롯데의 행보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서튼 감독은 경기 후 "재미있는 3경기였다. 스트레일리가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불펜들도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구승민, 최준용, 김원중 모두 제 역할을 해줬지만, 특히 김원중이 3일 연속 경기에 나왔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다. 또 "타자들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 역할을 해줬다"며 "한동희가 큰 홈런을 쳐줬고, 이대호도 클러치 상황에서 중요한 안타를 쳐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롯데 팬들께도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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