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슈퍼스타 제이크 질렌할 마저 '오징어 게임'에 반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오징어 게임'의 중요 장면 위에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나 영화 중 극적인 감정 표현을 한 장면을 잇달아 올렸다.
정주행을 한 듯 질렌할은 그중 국내외 팬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가장 눈물샘을 자극한다는 에피소드 6에 대해 집중적으로 사진을 올렸다.
총 3개의 포스트중 , 예를 들어 극중 새벽이 살아남기 위한 슬픈 선택의 순간에 선 에피소드 6 위에 눈물을 흘리는 자신의 사진을 매칭시켰다. 또 같은 에피소드에서 알리의 비극적인 표정 뒤에 대성통곡하는 듯한 자신의 사진을 같이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할리우드 톱스타도 '오징어 게임' 찐팬이라니 놀랍고 자랑스럽다" "에피소드 6이 질렌할도 제일 슬펐나보다. 역시 눈물 코드는 만국 공통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크 질렌할은 극작가로 명성을 떨친 스티븐 질렌할의 아들로, 누나 매기 젤렌할 또한 할리우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슈퍼 스타 패밀리' 출신이다.
2015년 '나이트크롤러'의 사이코패스 연기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조디악' '프리즈너스' 등에서 긴장감 넘치는 연기로 국내외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스파이더 맨-파 프롬 홈'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도 맹활약 했고, 봉준호 감독과 '옥자'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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