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파트 2 제작과 개봉일이 확정됐다.
'듄' 파트 2는 23년 10월 20일 개봉 예정이며, 워너와 레전더리의 협상 결과에 따라 HBOMAX 동시 공개없이 극장 단독 개봉된다.
레전더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이 발표된 뒤, 관계자들은 이같은 사실을 연달아 리트윗하는 등 두손 들어 환영하는 분위기. 주인공인 티모시 샬라메부터 한스 짐머 등 관계자들이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사진을 올리면서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듄'은 베니스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영화가 공개된 후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역사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호평과 함께 2편 제작 여부가 관심을 보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워너브러더스 또한 극장과 동시 공개하는 자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HBOMAX 성공 여부에 따라 '듄' 파트 2 제작을 확정하기로 했으나, 전세계적 흥행 돌?에 힘입어 파트 2 제작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듄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억2000만 달러(약2583억 9000만원)를 일찍이 돌파했다. 북미에서 지난주 개봉해 4000만 달러 이상의 오프닝 수익을 거두며 드니 빌뇌브 감독 영화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으며, 한국에서도 개봉 첫 주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부터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출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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