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시작한 인천 신한은행이 시즌 홈 개막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신한은행은 2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개막전에서 부산 BNK를 맞이해 78대68로 승리했다. 김아름이 3점슛 7방 포함, 26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신한은행을 이끄는 구나단 감독대행은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반면, 역시 이번 시즌 BNK의 새 지휘봉을 잡은 '여농 레전드' 출신 박정은 감독은 데뷔전에서 패하고 말았다.
새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을 교체한 양팀의 맞대결이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던 정상일 전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하며 구나단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승격시켰다. 구 감독대행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특히 에이스 김단비가 컨디션 난조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게 악재였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BNK가 주도했다. BNK는 진 안과 안혜지에 베테랑 강아정이 활약하며 1쿼터를 14-10으로 앞섰다. 2쿼터 들어 신한은행의 공격이 살아났다. 하지만 전반은 33-30으로 BNK가 근소하게 앞선 채 마쳤다.
분위기 반전은 3쿼터 초반 김아름의 3점포에서 시작됐다. 김아름은 30-36으로 뒤지던 3쿼터 9분경부터 연속 3개의 3점포를 림에 꽂았다. 김아름의 3점포 덕분에 39-43으로 추격한 신한은행은 이후 김연희와 한채진의 페인트존 슛으로 43-44까지 따라붙었다. 계속해서 45-46이던 4분 19초 김연희의 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50-48에서 김아름과 한채진의 3점포로 점수차를 벌렸다. 결국 3쿼터를 60-53으로 뒤집은 채 마쳤다.
4쿼터에서도 김아름의 3점포가 불을 뿜었다. BNK가 안혜지의 3점슛으로 58-60까지 추격해오자 김아름이 또 연달아 2개의 3점포로 상대의 기를 꺾은 것. 여기에 베테랑 한채진까지 가세하며 BNK의 추격의지를 잠재웠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전과 6범' 임성근, 결국 파주에 3층식당 오픈..카페까지 갖춘 '대형 규모'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임신 직전까지 전자담배 2갑씩, 반성" 랄랄, 고백에 풍자도 "내가 봤다" -
'의사와 재혼' 강성연, 시父 선물까지.."꿈같다" 행복 되찾은 일상 -
'6년째 캐스팅無' 김승현, 장정윤♥ 몰래 재방료 챙겼다.."왜 그렇게 살아?" 母 황당 -
황정민, '군입대' 20세 아들 언급.."방에 가면 짜증나, 방향제 200개 놔야" -
'47세 미혼' 신봉선, 벌써 노후 준비.."월 100만 원씩 10년 연금저축 부어" ('미우새') -
'영철♥' 29기 정숙, 결혼 후 6kg 쪄 임신한 줄.."씨름복이야 발레복이야"
- 1.[속보] 홍명호급 대참사 오히려 초대박...'세계 최고 명장' 클롭, 독일 역대급 HERE WE GO
- 2."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3."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4.'비'의 대명사 둘이 만났는데…'방수포 없다' 롯데, KT전 스윕 도전할까 [수원현장]
- 5.'300억 귀한 몸' 김하성 대망신이다.. 투명인간 취급 당했다! → MTR "어차피 유격수 보강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