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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세페,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개최…대형 유통 온·오프라인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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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매를 돕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득템마켓)'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템마켓은 온라인 쇼핑채널 뿐만 아니라 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 득템마켓에는 약 500여개 업체가 참여 신청해 여느 때보다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온라인 쇼핑채널 6개(G마켓·11번가·인터파크·옥션·위메프·티몬)에서 진행하고, 롯데(대구점), 신세계(광주점), 아임쇼핑 부산역, 현대(목동점, 판교점), 행복한백화점(목동점) 등 오프라인 쇼핑공간도 마련된다.

특템마켓은 미래와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제품과 생활용품부터 패션, 인테리어, 주방용품, 이미용 등 다양한 가성비 높은 우수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친환경기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카롱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복한백화점에서는 비대면 판매채널인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일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 스튜디오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판매를 돕고, 위메프 WLIVE와 티몬 TV-ON를 통해 실시간 고객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득템마켓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로 활기를 띠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실속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모두 살리는 따뜻한 소비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