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뉴캐슬이 추락하는 '왕년의 슈퍼스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캐슬은 이번 겨울이적시장의 태풍의 눈이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라는 새로운 주인을 맞았다. 새 오너의 재산은 자그만치 518조원.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의 14배에 달한다. 뉴캐슬은 당장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3000억원이 넘는 돈을 쓸 것이라는 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여러 슈퍼스타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당장 영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뉴캐슬은 리그 강등권에 있다. 슈퍼스타를 데려올 수 있는 필수조건인 유럽대항전에서 뛰지 못한다는 결정적인 약점이 있다.
그럼에도 자신들의 야망을 보여줄 수 있는 이름이 필요하다. 그래서 물망에 오른 것이 에당 아자르다. 28일(한국시각) 엘 치링기토는 '뉴캐슬이 1월이적시장에서 아자르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잊혀진 선수가 됐다. 한때 최고의 선수로 불렸던 아자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후계자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지만 부상과 부진이 반복되며 '먹튀'로 전락했다. 올 시즌에도 주전 자리를 잃었다.
다음 시즌 킬리앙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 영입을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를 보내 현금을 벌길 원한다. 아자르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여전히 EPL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뉴캐슬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야심을 보여줌과 동시에, 혹시나 부활에 성공할 경우 경기력을 올려줄 수 있는 카드인만큼, 분명 시도해볼만한 딜이기도 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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