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같이 삽시다' 김청이 아이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고성에서 트레킹을 즐기는 자매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파도 치는 걸 보고 싶었다"면서 동생들과 함께 송지호 해변을 비롯한 명소를 찾아 풍광을 즐겼다. 사선녀는 송지호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시원한 파도를 보며 "너무 좋고 시원하다"며 감탄했다.
어느새 숲길 서낭 바위로 향하는 사선녀. 바닷가와는 또 다른 상쾌함에 사선녀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어 도착한 신비한 바위들의 세상 서낭바위골. "너무 신비롭다"면서 사진 찍기 바쁜 사선녀. 잠시 구경 후 간식을 먹기 위해 바위 그늘 아래 전망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때 자연산 활어회부터 삶은 달걀, 곤드레 주먹밥, 샌드위치, 후식 커피까지 간식인데 모아놓고 보니 진수성찬이었다.
이때 박원숙은 "이혼한 사람들 사연이 방송에서 하나의 트랜드가 됐다"면서 "우리가 원조집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영란은 "요새는 이혼이 창피한 것도 아니다"며 거들었다.
이어 돌싱 관련 새 프로그램 계획을 언급하던 김청은 과거 영화에서 딸 역할로 인연을 맺었던 조윤희를 언급했다. 현재 조윤희는 JTBC '내가 키운다'에서 딸 로아와 솔로 육아 일상을 선보이고 있는 바. 이때 김청은 "어쩜 그렇게 예쁘게들 키우는지, 나도 아이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뜻밖의 발언을 했다. 이어 김청은 "세상에 부러운 게 하나도 없는데 자식을 가진 여자가 제일 부럽다"면서 "목욕탕에서 엄마 등을 밀어줄 때 '나는 너라도 있지'라며 그게 걱정이신거다. 모녀들만 할 수 있는 게 있지 않냐. 그런 게 참 부럽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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