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가 남편과 망한 여행에 어이없어 했다.
양미라는 29일 자신의 SNS에 "텐트 다 펼쳐놓고 망연자실 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니...힐링하러 가자더니.. 처음에는 의자 펴주면서 그냥 앉아서 바다나 감상하래요... 근데 5분도 안지나서... 도와 달래서 도와줬더니 저리가라 하고... 그래서 저리 갔더니...또...뭐 좀 갖고 오라 해서 가져다 줬더니 이거 아니라고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하고.."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래서 그냥 가만 앉아 있었더니.. 이것만 도와주라고 해서... 도와주러 갔더니......그냥 가서 앉아 있는 게 도와 주는 거라고 하고.........이런 ㄴ아리;나ㅣ,ㄴ.,.ㄴㄹㄴ른,.릊ㄷㄷ르ㅡㅇ,ㄹ"이라며 텐트를 제대로 치지 못해 말을 바꾸는 남편에게 투덜댔다.
양미라는 "오빠 텐트 치는 거 보고 반하지 말라더니.. 저 지금 바람 맞으며 텐트 폴대 잡고 서있어요..."라고 어이없어 했다.
또 "앉지도 못하고 서지도 못하는 저 의자가 너무 쓸쓸해 보이네 증맬... 양양 힐링 ..같은소리 하고 있네. 양양 훈련. 텐트 설치 훈련"라며 망연자실해 했다.
사진에는 혼자서 낑낑대며 열심히 텐트를 설치하고 있는 양미라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양미라의 남편은 기대하는 아내를 위해 혼자서 텐트를 쳐보겠다 큰 소리를 떵떵 쳤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텐트 탓에 쩔쩔매는 모습.
양미라는 남편의 요청에 텐트 짓는 것을 도우려다 금새 말을 바꾸는 남편에게 어이없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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