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리얼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김선·김곡 감독, 수필름 제작)가 14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1년 개봉 한국 영화 흥행 톱4를 기록했다.
'보이스'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9일 14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을 잇는 2021년 개봉 한국 영화 흥행 톱4 기록이다. 특히 '보이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어 상영회차가 줄어든 상황 속에서도 여름 흥행작들의 뒤를 이어 가을 극장가를 이끌어왔다.
현재까지 '보이스'는 개봉 이후 35일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라는 2021년 한국영화 또 하나의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29일 현재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입소문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외화 대작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120만명보다 높은 스코어를 기록해 한국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지지와 기대를 입증했다.
이처럼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보이스'의 흥행에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뒷받침 됐다. 리얼하고 정교하게 그려낸 보이스피싱 범죄와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이 더해져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관객은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영화화한 보이스피싱 리얼범죄액션에 끊이지 않는 호평을 보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남자가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의 김선·김곡 쌍둥이 형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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