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실책 때문에 발목 잡히는 줄 알았다."
현대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30일 현대 모비스는 80대69로 LG를 잡아냈다. 2연승을 거뒀다.
그는 "얼 클락이 수비를 잘해줬다. 초반에는 마레이를 더블팀을 갔는데, 후반 클락에게 1대1로 맡겼다. 잘해줬다"고 했다.
함지훈이 또 다시 의미있는 역할을 했다. 그는 "함지훈의 1대1은 임시 방편이다. 상대에 따라서 그렇게 하는데, 좀 더 근본적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현대 모비스는 신예들이 많다. 유 감독은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지적을 많이 줄이긴 했지만, 여전히 선수들이 버거워할 수 있다. 선수들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이걸 극복해야 성장한다. 지금은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이고 거기에 대한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 어제 경기에서는 서명진과 이현민에게 지적을 했다. 더욱 철저하게 연습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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