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벤치로 밀려난 해리 윙크스가 이적 시장에서 의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각) '에버턴이 윙크스 영입을 위해 애스턴빌라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16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윙크스는 2019~2020시즌 정점을 찍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리그 9경기에서 단 두 차례 출전하는 데 그쳤다. 이 가운데 선발은 1회. 윙크스는 31일 열린 맨유와의 EPL 홈경기에 완전 제외됐다.
팀토크는 '윙크스의 현 상황으로 볼 때 떠나기 좋은 시기인 것 같다. 그 역시 선수 생활을 회복하기 위해 토트넘 떠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애스턴빌라와 에버턴 중 한 팀이 올 겨울에 윙크스를 영입할 것이다. 다만, 겨울에는 임대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버턴은 주축 선수 일부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 윙크스의 합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버턴은 윙크스 외에도 마르셀로(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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