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강원 FC 김병수 감독이 신세계(강원)-에드가(대구)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김병수 감독은 31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4라운드 사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지난 대구전에서)조금 안 좋은 언쟁이 있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인종비하적인 표현을 잘 안하지 않나요? 거의 안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신세계의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이것에 대해 너무 과민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절대적으로 오해"라고 답했다.
신세계는 지난 대구와의 FA컵 준결승전을 마치고 상대 브라질 용병인 에드가와 설전을 벌였다. 에드가는 SNS를 통해 신세계가 다가와 '와이, 블랙?'이라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고, 신세계는 '와이, 블락?'(왜 막냐)이라고 했을 뿐이라며 반박했다. 신세계는 "난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안그래도 신세계가 많이 신경을 쓰고, 마음 아파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랬다. 사실이 아닌 걸로 마음 아파할 필요가 없다고. 사실이라면 대단히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주위에 있는 선수들이 그 표현(블랙)을 아예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런 단어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랐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신세계가 오랜 부상 끝에 지난 FA컵을 통해 복귀했다"며 "정신적으로 잘 추슬러서 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신세계는 광주전 교체명단에 포함됐다.
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이수현, 몰라보게 슬림해진 근황..히키코모리·폭식 고백 "몸 찢어질 듯" -
'10kg 감량' 성시경, 날렵한 턱선+윙크 자신감 "모델 염치 챙겼다" -
'케데헌' 이재 "아카데미 축하 무대? 리허설부터 눈물 펑펑…이게 바로 K의 힘이구나" -
풍자, 28kg 감량했는데 日서 굴욕..'관짝 1인석'에 갇혔다 -
김성수, ♥박소윤과 100일 데이트서 자폭 "여기 여자랑 왔었다" 분위기 '싸늘' -
악뮤 이수현 "가족도 못볼 정도로 상태 심각, 오빠와 함께 살며 몸과 마음 단련"(유퀴즈) -
이효리, 요가원 공지에 담긴 단호함.."새벽에도 안 됩니다"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1.[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2.얼굴에 146㎞ 헤드샷이라니…'트라우마 남을까?' 78억 투수, 올해도 험난한 첫걸음 [대전포커스]
- 3.설마 50구가 한계? 아쿼용인가? "6주 후 좋은 소식" 희망, 아직 유효한가? 두가지 해결과제
- 4.아쿼가 무슨 용병급이냐! → 단돈 2억으로 10승 투수 건지나. '직커슬체포'를 다 던지네 [창원 현장]
- 5.'대체 구종이 몇개야' 148㎞ 직구 뿌리는 팔색조, 한화 타선 '무실점' 꽁꽁…텍사스X다저스 전직 빅리거 크로스 "우승하러 왔다" [대전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