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콘테 감독은 케인과 알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영국 BBC는 이탈리아 축구 기자 니마 루드사리의 말을 밀어 토트넘 사령탑 1순위 이탈리안 콘테 감독에 대해 평가했다. 토트넘 구단은 성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1일 포르투갈 출신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했다. 선임 4개월 만에 해임했다. 그리고 현재 이탈리아 명장 콘테 감독과 협상 중이다. 영국 매체들의 분위기를 보면 콘테 감독이 '소방수'로 토트넘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BBC는 이탈리아 기자의 말을 밀어 "케인이나 알리 같은 선수들에게 콘테 감독은 좋을 것이다. 콘테는 정말 사람 좋은 감독이다. 선수들을 자신의 프로젝트에 동참시키는 걸 잘 한다. 동기부여를 잘 시킨다는 것이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콘테는 수비 축구를 하고, 지루한 축구를 한다는 평가를 받는데 사실이 아니다. 콘테는 수비 조직력을 탄탄하게 가져가는 건 맞다. 그러나 유벤투스나 인터밀란 시절 매우 매력적인 축구를 했다. 두 시즌 동안 인터밀란은 100골 넘게 터트렸다. 매우 조직적이고, 시스템을 잘 다루는 감독이다"고 평가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5월 인터밀란을 11년 만에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끈 후 의견차로 구단과 상호합의 해지했다. 그후 '야인'이 됐다. 여름에 토트넘과 첫 협상을 했지만 의견차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당시 토트넘은 여러 후보와 접촉한 끝에 누누 산투 감독을 골랐지만 4개월만에 갈라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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