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을 완전히 사랑할 것.'
토트넘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구단은 1일(한국시각)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누누 산투 감독은 불과 17경기 만에 지휘봉을 내려놨다. 그가 남긴 성적은 8승2무7패. 21골-23실점이다.
새 사령탑으로는 콘테 전 인터 밀란 감독이 유력해 보인다. 영국 현지 언론은 앞다퉈 '콘테 감독의 토트넘 베스트11'을 예상하고 있다.
유로스포츠 역시 콘테 감독 부임 시 토트넘에 생길 변화를 예측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수비를 스리백으로 활용할 것으로 봤다. 콘테 감독은 줄곧 스리백을 활용했다. 또한, 콘테 감독 체제에서는 더 많은 활동량을 가지고 갈 것으로 봤다.
눈여겨 봐야 할 것은 바로 손흥민에 대한 언급이다. 손흥민은 자타공인 토트넘의 '에이스'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손흥민은 에이스 자리를 지킬 것으로 확신했다.
유로스포츠는 '콘테 감독은 첼시 시절 3-4-3, 인터 밀란 시절에는 3-5-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 선수단 구성을 봤을 때 3-5-2 전술의 유혹을 받을 것이다. 이 경우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손흥민은 전술적으로 토트넘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다. 우리는 콘테가 완전히 그를 사랑할 것이라는 점을 안다. 손흥민은 검증된 선수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를 압박할 수도 있다. 어디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4-3-3 혹은 4-2-3-1 전술 시 고립되지 않도록 움직임도 갖는다'고 내다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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