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콘테 감독이 1등으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는 바로 스테판 더 프레이.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콘테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콘테 감독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일찌감치 떠난 난파선 토트넘을 이끌고 다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이제 관심이 모아지는 건 콘테 감독이 어떤 전술을 쓰느냐, 어떤 선수들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다. 일단 콘테 감독 스타일상 3-5-2 포메이션이 유력하고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배치될 전망이다.
또 새 감독이 오면 구단은 그가 원하는 선수를 영입해 힘을 실어주는 게 일반적.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콘테 감독이 원하는 여러 영입 후보가 있는 가운데, 적어도 이 선수는 이적이 확실시 된다는 보도를 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인터밀란의 수비수 더 프레이다.
더 프레이는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로 지난 시즌 콘테 감독과 함께 인터밀란의 우승을 일궈내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2009년 고국 페예노르트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4년까지 뛰다 라치오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생활을 시작했다. 인터밀란에서는 2018년부터 뛰고 있다. 세리에A 최고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기를 읽고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네덜란드 국가대표이기도 한 더 프레이는 인터밀란과의 계약이 20개월 남은 상태다. 인터밀란은 더 프레이의 이적료를 4000만파운드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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