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주지훈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독일 스타일 매거진 '미스터 아이콘 (Mr. ICON)'의 커버모델로 섰다.
주지훈은 '미스터 아이콘(Mr. ICON)' 11월호 커버 모델로 화보와 인터뷰가 실렸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위해 독일에서 ICON의 편집장과 스타일리스트가 한국을 방문, 안성진 사진작가와 협업해 주지훈의 시크한 매력과 서울의 가을 정취를 화보에 듬뿍 담아냈다.
셰계적인 명성을 가진 ICON은 독일 최고의 스타일 잡지로 40개국 이상의 미디어 브랜드와 소통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문화 교류를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저널리즘적인 스타일, 우아함과 유머가 돋보이는 문체로 독일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채널에서는 영어로도 제공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주지훈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학창 시절부터 데뷔, 현재 활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질문으로 구성됐고, 주지훈만의 유머와 진솔한 답변들로 채워져 배우로서의 매력은 물론 사람 주지훈의 소신까지 전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현재 방송되고 있는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와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 대한 이야기로 주지훈의 새로운 필모그래피이자 유럽에서 만나볼 수 있는 K-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ICON과 주지훈의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 마켄필름아시아 측은 "일찍이 유럽에서 한국 영화를 통해 한국과 한국 콘텐츠를 주시해오던 상황에서 K-POP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킹덤' 시리즈와 '오징어게임' 등 K-드라마가 인기 바통을 이어받아 한국 대중문화와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독일의 하이엔드 스타일 매거진이 한국 배우와 커버 화보를 협업하는 일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때문에 이번 작업에 국내 매거진 관계자들도 꽤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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