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현욱이 '번지점프를 하다'의 이병헌이 된다.
3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현욱이 '번지점프를 하다'의 OTT드라마 리메이크 버전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2001년 개봉했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감독 김대승)는 이병헌, 고 이은주, 여현수 등이 등장한 극으로,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서인우가 죽은 연인과 같은 행동을 하는 임현빈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현욱은 극중 이병헌이 연기했던 서인우를 연기할 예정. 이에 앞서 캐스팅 소식을 알렸던 임현빈 역의 NCT 재현과 호흡을 맞춘다.
'번지점프를 하다'는 원작을 제작했던 최낙권 대표가 대표로 있는 초이스컷픽처스가 제작하며 연출은 드라마 '봄날'과 '신의 퀴즈 리부트' 등을 연출했던 김종혁 감독이 맡는다.
25분 분량의 16부작으로 리메이크될 예정. 오는 1월부터는 촬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카카오TV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다.
이현욱은 최근 '타인은 지옥이다'부터 '마인', '블랙의 신부'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낸 배우. 최근 방영됐던 '마인'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새 시리즈 '블랙의 신부' 촬영으로 행보를 이어갔고, '도적'의 합류도 논의 중이라 시선을 모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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