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한 특급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또 다쳤다. 사타구니 부상에서 회복돼 피치에 나온 지 불과 2경기 만에 또 부상을 입으며 '맨체스터 더비'에 나오지 못할 전망이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각) '맨유가 주말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큰 타격을 입었다. 바란이 지난 아탈란타전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바란은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특급 수비수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바란은 지난 달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컵에 출전했다가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다. 이후 재활을 거쳐 지난 10월 31일 토트넘 전에 복귀했다. 여기서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복귀 두 번째 경기였던 지난 3일 아탈란타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 때 전반 38분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스스로 먼저 벤치에 이상을 알리고 피치를 빠져나왔다.
이 부상이 가볍지 않다. 맨유 구단은 '바란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향후 한 달간 결장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 나오지 못한다. 맨유는 큰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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