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이돌과 주치의, 소재가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다."
배우 정인선이 4일 온라인 중계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인선은 "처음에는 소재가 낯설었다. 아이돌도 너무 어렵고 주치의도 어렵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렸다. 감독님이 용기를 주셨다"며 "잠을 다룬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누구나 상처하나쯤, 병이 하나쯤은 있다. 누구나 비정상이다. 그런 사람들이 만나서 의도치 않게 서로를 치유해주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우리 드라마가 그런 이야기여서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는 '로코;인데 코미디가 강하다"라며 "인윤주(정인선)와 윤태인(이준영)은 로맨스로 가는 것 같다가도 코미디로 빠지는 그런 커플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7일 첫 방송하는 '너의 밤'은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정인선은 극 중 우연히 사건·사고에 휘말려 아이돌 밴드 루나의 숙소에 위장 취업하게 된 인윤주 역을 맡았다. 이준영은 성공 가도만을 달려오던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프로듀서인 윤태인 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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