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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을 상대로 가을야구 대전을 펼쳐야 하는 두산 양석환이 옛 동료들을 만났다.
LG와 두산의 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둔 잠실야구장, 두산 양석환이 짐을 놓기 바쁘게 친정팀 선수들을 찾았다.
상대팀의 유니폼으로 바꿔입고, 라이벌 전을 펼쳐야 하는 김현수와도 만났다.
양석환은 시즌 개막 직전 LG에서 두산으로 이적했다.
두산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양석환은 시즌 타율 0.273 28홈런 96타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가을야구 무대에서도 두산 타선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양석환은 키움과의 WC 2차전에서 1회와 4회 각각 2타점 적시타를 날리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활약해 두산의 16대8 승리에 앞장섰다.
뜨겁게 달아오른 방망이는 이제 친정팀을 겨누고 있다.
양석환의 친정팀 식구들과의 즐거운 만남의 모습을 담았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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