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1순위 후보라더니, 선수 마음은 맨유행?
토트넘과 안토니오 콘테 신임 감독이 강력히 원한다던 인터밀란의 미드필더 니콜로 바렐라의 마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은 경질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대신해 토트넘 감독이 선임됐다. 팀 재건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기로 한 토트넘 수뇌부는 콘테 감독에게 1억5000만파운드의 이적 예산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인터밀란의 바렐라를 주요 타깃으로 지목했으며, 당장 다가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바렐라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알려졌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인터밀란을 세리에A 우승팀으로 올려놨다. 당시 팀 전술의 핵심으로 바렐라를 활용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바렐라는 이번 시즌에도 세리에A 11경기에서 1골 6도움을 기록중이다.
바렐라는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팀 전술을 수행해내는 전천후 자원이다. 이제 24세로 전성기에 막 접어들 시점인데, 이미 리그 최고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인터밀란은 바렐라와의 계약은 2024년까지 맺어져 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주가가 치솟고 있는 바렐라를 일찌감치 붙잡아두기 위해 새로운 연장 계약안을 가지고 협상을 진행중이다.
그런데 인터밀란 소식을 주로 다루는 '인터라이브'는 바렐라가 미래 이적 타이밍이 다가오면 맨유로의 이적에는 반대하지 않을 것이며, 현재 토트넘에서 콘테 감독과 재회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주장했다.
폴 포그바의 거취가 불분명한 맨유는 일찍부터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1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 포지션을 보강할 가능성은 99%다. 바렐라 카드면 충분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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